본문 바로가기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전시소개와 참여작가 소개 및 이 전시의 관람포인트까지 !

yonitt15 2024. 11. 3.
반응형

 

 

1.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전시소개 

서울대학교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며 현대 예술이 어떻게 보이지 않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실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서며, 관객에게 미지의 차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 전시는 감각을 뛰어넘어 심리적, 철학적, 사회적 차원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통해 상상의 가능성을 넓힙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전시 소개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세계, 그리고 관람 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통해 이 전시의 핵심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시장소: 서울대학교미술관 전관
*전시일정: 2024. 9. 12. ~ 2024. 11. 24.
*관람시간: 화~일 AM10~PM6(입장마감 pm5:30)
*휴관일: 월요일, 신정(1.1)
*입장료: 무료

2. 참여작가 소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권오상, 김두진, 김상돈, 김현준, 노상균, 민찬욱, 배형경, 신기운, 신미경, 안재홍, 이석주, 전성규, 최수련으로 이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접근법으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탐구합니다. 먼저, 이석주 작가는 일상 사물과 풍경을 통해 현실의 진실성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그의 회화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사물에 내재된 이야기를 드러내며, 현실과 초월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이석주의 사회적 공간 연작은 고전 거장의 작품을 재구성해 현실적 구체성과 서정성을 더하고, 다양한 상징 이미지를 통해 감상자에게 다층적인 해석의 여지를 남깁니다. 김상돈 작가는 물질 사회가 제공하는 '시장의 황홀경'을 넘어, 존재의 원형적 황홀경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혼돈과 질서가 결합된 ‘카오스모스’적 세계가 드러나며,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이 충돌하고 융합하는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대표 작품인 <카트>는 쇼핑카트와 전통 상여를 결합하여 소비사회의 상징과 주술적 상징을 조화롭게 재배치하고, 새로운 의미의 공간을 창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작가들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것들을 예술적으로 탐구한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이 전시의 관람포인트 

서울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전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각기 다른 시각으로 탐구하며, 현실 너머의 진실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요 관람 포인트현실을 넘어선 진실성, 혼돈과 질서의 융합, 그리고 작가별 독창적 해석입니다. 먼저, 현실을 넘어선 진실성은 이석주 작가의 작품에서 두드러집니다. 그의 작품은 일상의 사물에 감춰진 내러티브를 드러내며, 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관객에게 상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둘째, 혼돈과 질서의 융합은 김상돈 작가의 <카트>에서 잘 나타납니다. 이 작품은 쇼핑카트와 전통적 상징을 결합하여, 현대 소비문화와 전통적 가치가 교차하는 ‘카오스모스’적 세계를 형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혼돈과 질서가 만나며 물질과 정신의 깊은 결합을 탐구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별 독창적 해석이 돋보입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하며, 현실의 다양한 면모와 내면의 깊이를 시각화합니다. 이들은 우리가 놓치기 쉬운 일상의 가치와 사회적 구조를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세계를 예술의 힘으로 탐구하게 하며,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인식을 선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