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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순회전시 소개 및 유물로 만나는 역사이야기, 관점 그리고 순회전시의 재미!

yonitt15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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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순회전시 소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전시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전국 각지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우리 역사의 흐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이 전시의 주요 내용과 함께 각 시대의 유물을 감상하는 포인트, 그리고 전국 순회 전시로서의 특별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시장소: 합천박물관 등 12개 지역 공립박물관, 미술관
*각 전시 6종, 지역 내 공립박물관 12곳 개최
1회 차/ 24.6.~9. 당진시, 보령시, 합천군, 상주시, 강진군, 남원시
2회 차/ 24. 9.~12. 증평군, 장수군, 고령군, 해남군, 함안군, 양구군
*전시일정: 2024. 6 5. ~ 2024. 12. 15.
*관람시간:국립중앙박물관(서울) 기준
                  화목금일 AM10~PM6
                  수토 AM10~PM9
*휴관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2. 유물로 만나는 역사 이야기 & 유물을 감상하는 관점: 예술성과 역사성

이번 전시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보와 보물들을 선보입니다. 청동기 시대섬세한 유물은 당시의 생활상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창구가 됩니다. 예를 들어 청동기 시대의 청동거울이나 농기구는 초기 기술 발전과 정교한 제작 기술을 보여줍니다. 삼국 시대의 토기나 금속 장신구들은 각 왕국의 문화와 예술적 특징을 반영하며, 고려조선 시대의 불교 유물들은 당시 종교적 신념과 미적 감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유물들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유물들은 단순히 고대 유물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삶과 예술적 감각이 담긴 소중한 자료입니다. 청동기 유물에서는 초기 금속 제작 기술의 정교함과 실용성을 엿볼 수 있고, 삼국 시대 유물에서는 문화와 종교의 융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려의 청자와 조선의 백자는 미적 기준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유물로, 시대에 따라 예술적 표현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물들은 각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적 감각으로 녹여내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3. 전국을 순회하는 전시의 재미와 가치!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국보급 유물을 전국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서, 많은 이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의 주요 박물관을 순회하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전시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닙니다. 특히, 학생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유물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전국 순회 방식은 더욱 많은 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유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시의 의미를 확장시킵니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전시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이 직접 국보와 보물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들이 시대를 초월한 예술성과 역사성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이 전시는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와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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